지난 8월 이혼 건수가 전년 동월 대비 6.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이혼조정 자체가 줄어든 영향으로 풀이된다. 통계청의 8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 8월 이혼 건수는 8457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6.6% 줄었다. 조이혼율도 1.9건을 기록, 지난해 같은달보다 0.2건 감소했다. 시도별 이혼 건수는 대구, 울산, 세종, 경기, 경북 등 5개 시도는 증가했고 서울, 부산, 인천 등 12개 시도는 감소했다. 이혼 건수가 가장 많은 곳은 경기도로 2347건을 기록했다. 이어 서울 1265건, 경남, 567건,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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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지호 기자
2020.10.29 1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