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산업은행이 혁신기술을 선도할 스타트업 및 육성을 위한 'KDB Next ONE 8기'를 모집한다.모집대상은 혁신성장산업을 영위하는 창업 7년 이내 신생 스타트업이다. 단, 개인사업자는 지원이 불가하다. 선발은 15개사 내외다.혁신성장산업은 첨단제조·자동화, 화학·신소재, 에너지, 환경·지속가능 등이 해당한다.제출서류는 ▲신청서 및 개인정보제공동의서 ▲IR 자료(회사소개, 비즈니스모델/기술 내용 포함 PDF파일) ▲사업자등록증 사본, 법인등기사항전부증명서 ▲최근 3개년 재무제표 ▲국세 및 지방세 완납증명서 등이다. 지원내용은 우
중화권에서는 대중적인 소고기 면요리, 우육면. 최근 국내에도 곳곳에 생기고 있는 우육면이지만, 현지 맛을 그대로 살린 곳은 많지 않다. 이에 서울 중구 소공로에 중국인 셰프가 운영하는 가게가 있다는 소리를 듣고 현지맛이 궁금해 한번 찾아가 봤다.간판부터 한자로 크게 '오복우육면'이라고 써진 이곳, 메인은 우육면이지만, 그외에 다른 요리도 여럿 판매하고 있었다. 깔끔한 내부와 2~4인 테이블, 일자형 테이블까지 있어 혼밥하기에도 무리가 없어 보였다. 실제로 혼밥하기 좋은 식당으로 평가받는 곳이다. 우육면 전문점 답게 우육면은 기본 맑
반려동물 연관 산업이 블루오션으로 꼽히고 있다. 이에 생을 마감한 반려동물의 사후처리 위한 직업인 '반려동물장례지도사'가 주목받고 있다.8일 한국자격증정보원에 따르면 '반려동물장례지도사'는 반려동물이 생을 마감했을 때 동물장묘법의 범위 안에서 장례절차 상담, 진행, 납골, 반려인의 펫로스(Pet loss) 상담 등의 장례 전반을 대행해주는 역할을 한다. 반려동물 사후처리 및 예식 진행에 반려동물장례지도사가 사회적 동물 등에 대한 생명존중 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일조하는 전문 직업이다.과거 반려동물의 장례는 국내에서 매우 생소했다. 그
캐나다에서 쇼핑데이, 하면 바로 떠오르는 것이 블랙 프라이데이와 박싱데이 이다. 지난 11월 24일, 캐나다에서는 블랙 프라이데이를 맞아 일주일 정도 전부터 다양한 쇼핑몰과 상점에서 최소 20%부터 시작하여 최대 70% 까지 세일한다. 혼자 사는 1인 가구에 쇼핑은 빼 놓을 수 없는 것 중 하나다. 따라서 필자는 토론토에서 블랙프라이데이를 이용하여 쇼핑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방법을 공유하고자 한다. 첫 번째는 이튼센터(CF Toronto Eaton Centre) 이다. 다운타운에 있어 접근성이 가장 좋고, 여러 가지 대중에게 인지
서울 송파구가 청년 취업·창업 멘토링 시범운영을 개시한다. 송파구청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송파구에 거주 또는 활동 중인 청년(만 19~39세)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사업 목적 자체가 관내 청년을 대상으로 취·창업에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함이라 대학생, 일반인, 대학, 연구기관, 일반기업, 1인 창조기업 등 폭넓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신청은 오는 12월 29일까지다. 별도의 선정 절차나 평가는 없다. 멘토링은 지난 20일부터 진행 중이며 내달 31일까지 매주 2회(수, 금) 열린다. 기존의 1 대 다수의 일방적 멘토링이 아닌 1
쿠로는 5살 7개월의 수컷 고양이다. 애니멀 호더로부터 구조된 후 입양을 기다리고 있다.2018년 6월, 동물권행동 카라는 SNS를 통해 동물학대 소식을 접한다. 경기도 부천시에서 남성 A씨가 동물을 학대하고 방치한다는 소식이었다.카라에 따르면 A씨는 원룸에서 거주하고 있었으며, 집안 내부는 온갖 쓰레기와 오물로 가득 차 있었다. 그 속에서 강아지 두 마리와 고양이 두 마리가 방치되고 있었다.특히 강아지 중 프렌치불독은 매우 마른상태로 건강 상태가 매우 심각했다. 카라 활동가들은 A씨에게 "동물들이 병원을 가봐야한다"라고 설득했지만
2020년 청년 1인 가구 중 10명 중 7명은 스스로 생활비를 충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7일 통계청의 '인구주택총조사 결과로 분석한 우리나라 청년세대의 변화(2000~2020)'에 따르면 2020년 청년 1인 가구 중 72.0%는 본인의 일을 통해 스스로 생활비를 마련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20.5%는 부모의 도움을 받았다. 이 밖에는 금융자산, 부동산 등으로 3.1%, 기타 0.5%로 생활비를 마련했다. [1코노미뉴스 = 안지호 기자]
따뜻한 국물이 생각나는 계절이 올해도 찾아왔다. 차가운 칼바람을 맞더라도 따스한 국물 한 입이면 다 녹아내린다. 그래서 찾은 곳 '서경한우'다.이곳은 한우정육식당으로, 식사메뉴는 ▲한우국밥 ▲한후스지곰탕 ▲한우차돌된장 ▲한우소고기비빔밥 ▲한우육회비빔밥 ▲한우불고기정식 등이 있다.기자는 한우국밥(9000원)으로 주문했다. 주문 후 콩나물 무침과 어묵무침, 멸치조림, 깍두기와 김치 등 기본찬이 제공된다. 맛은 다른 음식점과 차이점이 큰 차이점이 없다.곧이어 한우국밥이 나온다. 칼칼한 향이 후각을 자극한다. 보글보글 끓어오르는 국물 사이
IBK기업은행이 2024년 상반기 경상권 'IBK창공(創工)UNIST캠프 4기' 혁신창업기업을 모집한다.이번 창업지원은 축적된 중소기업금융 노하우, 컨설팅 역량, 네트워크 등을 적극활용한다. 학생·예비창업기업들의 혁신 성장을 도울 예정이다.지원대상은 경상권(부산, 대구, 울산, 경상남북도)소재 대학(원)생, 창업기업이다. 예비창업은 대표자 소재지가 경상권이며 만 39세 이하 청년이어야 한다.신청기간은 오는 12월 6일 오후 2시까지다.제출서류는 ▲사업계획서 ▲사업자등록증 ▲법인등기부등본 ▲최근 3개년 표준 재무제표 ▲(학생창업) 재
#. 충남 천안시의 한 가정집에서 새끼 고양이 등 사체 500여구가 발견됐다. 쓰레기장을 방불케 하는 집안 내부에는 고양이의 분변과 동물 사체 등으로 악취를 풍겼다. 동물 사체는 신문지에 싸여진 채 냉장고, 가방 할 것 없이 보관되어 있어 충격을 더했다. 가해자는 60대 여성 독거노인으로 현재는 중환자실에 입원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파주시의 한 가정집에서는 50여마리의 개들이 집단 피부병에 감염된 채 발견됐다. 자체 번식으로 늘어난 개체는 쓰레기 더미와 폐기물이 쌓여 있는 이곳에서 중증 피부병을 앓고 있었다. 이에 시와
서울 연신내는 노포집이 즐비하다. 그 가운데 1972년 개업 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목노집'을 방문했다.이곳은 간판에 '천하일미 돼지보쌈'이라고 강조할 만큼 보쌈전문점이지만, 한우곱창으로도 유명한 곳이다.노포답게 내부는 세월의 흔적이 가득하다. 메뉴는 돼지보쌈, 한우곱창, 염통, 콩팥, 양깃머리, 간·천엽 등이 있다.한우곱창(2만4000원)을 주문했다. 1인분 주문도 가능하며, 당연히 국내산이다. 주문을 마치면 주인장이 생간과 천엽을 시식하냐고 물어본다. 바로 '그렇다'라고 답했다.먼저 기본찬이 제공된다. 새콤한 맛이 강한
지난해 가구별 주택소유율 중 1인 가구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14일 통계청의 '2022년 주택소유 통계'에 따르면 2022년 1인 가구 750만2000가구 중 주택 소유율은 30.9%(232만 가구)를 기록했다. 반면 ▲2인 가구는 65.2% ▲3인 가구 71.0% ▲4인 가구 74.7% ▲5인 이상 가구 74.8%로 집계됐다. [1코노미뉴스 = 안지호 기자]
달성청년혁신센터가 제1회 달성 창업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자유주제로 진행되며, 총 7팀을 선정해 상금 등을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우수한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대구 내 청년 (예비)창업팀 또는 3년 미만 창업기업이다. 최근 3년 이내 유사한 아이디어로 수상이력이 있거나, 체납, 채무불이행, 현재 휴업, 임금 체불사업주 등은 지원할 수 없다. 공모주제는 자유지만, 기술창업분야의 창업아이디어 중심으로 선정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30일까지다. 총 2단계 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자를 가린다.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평가
겨울이 다가옴에 따라 해가 짧아지면서, 토론토의 서머타임(일광 절약 시간제) 역시 끝났다. 4월부터 11월을 제외한 기간에 유독 해가 짧아지고 하루 중 활동할 수 있는 시간이 줄어든 것처럼 느끼게 되는 서머타임은 이름에서는 여름의 의미를 담고 있지만 사실상 겨울에만 한 시간을 느리게 만드는 것으로, 윈터타임에 가깝다.서머타임의 변화로 해가 짧아지면서 야외 활동을 할 수 있는 시간이 줄었다. 하지만 토론토에는 다양한 실내 스포츠 시설들이 잘 갖추어져 있어서 겨울에도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1인 가구는 특히 중요한 것이 건강 관리다.
"서울시는 한강에 반려동물 놀이터, 반려견 동반 캠핑장을 설치하는 등 시민과 동물이 함께하는 서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오세훈 서울시장서울시 동대문에 '동물 복지지원센터'가 개소됐다. 이는 2017년 마포센터, 2020년 구로센터에 이어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세 번째 동물 복지지원센터다. 앞서 서울시 동물보호복지 정책은 오 시장의 민선8기 공약이기도 하다.13일 오후 2시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 동물 복지지원센터 동대문 개소식에 참석해 동물 복지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서울시민 5가구 중 1가구가 반려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