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가구, 딩크족 증가 등으로 반려동물 양육 가구가 늘고 있다. 이에 건전하고 책임 있는 양육문화 조성을 위해 정부는 '반려동물행동지도사'를 올해 상반기 중 국가자격증으로 시행한다. 시험은 1차 필기, 2차 실기로 진행된다.3일 농림축산식품부(농식품부)에 따르면 2022년 개정된 '동물보호법'에 따라 2년의 유예기간을 거쳐 반려동물행동지도사 국가자격을 신설한다. 기존 시행일은 오는 4월 27일로 예정되어 있지만 시험 일정은 별도로 공고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농식품부는 지난해 6월 반려동물행동지도사 제도 운영 태스크포스(TF)팀을
'청년 창업'이 대한민국 경제의 혁신축이 되고 있다. 매년 성공의 꿈을 안고 창업에 뛰어드는 청년이 급격히 늘고 이목을 끄는 성공사례도 증가했다. 그러나 성공률보다 실패율이 더 높은 것이 현실이다. 특히 최근 창업지원자금 관련 '불법 브로커'마저 기승을 부리고 있어 '정보의 홍수' 속 올바른 정보를 구별하는 것이 중요하다. [코노미뉴스]는 결코 쉽지 않은 창업의 길에서 청년 창업자의 성공을 지원하고자, 정부와 지자체의 청년 창업 정책 정보를 제공한다. -편집자 주스마일게이트 오렌지플래닛 창업재단이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멘토링, 투자
1인 가구 증가로 식당가에서도 혼밥이 대세가 됐다. 이제는 샤브샤브도 1인분이 가능하다. '선향정샤브샤브'가 그렇다.이곳은 각 자리마다 인덕션이 설치되어 있는 구조다. 혼밥은 물론이고 여럿이 오더라도 개인 취향에 따라 시식할 수 있다.메뉴는 가장 기본인 '소고기 야채 샤브'(1만2000원)부터 '피쉬볼 소고기 야채 샤브'(1만3000원), '마라훠거'(1만4000원)까지 있다.피쉬볼 소고기 야채 샤브로 주문했다. 피쉬볼은 동그란 형태의 어묵이다. 육수는 얼큰과 기본으로 선택할 수 있다. 기본으로 요청했다.기본찬은 금방 버무린 김치와
공공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창업기업 지원을 위한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4'가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27일 조달청은 내년 4월 17~29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4 참가 기업 신청접수를 내년 1월 12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원규모는 30개사 내외로, 중소기업창업 지원법에 따라 전시 참가 자격에 부합하는 기업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 지원사항은 조달플랫폼 종류 및 입점 방법 안내 등 사전교육, 전시 방문객 대상 홍보물 제작 지원, 참가기업별 전시 부스 1개 임차 제공, 현장
국내 마약 유통이 심각하다. 유명 연예인부터 일반인까지 마약 투약 사건이 번지고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밀반입을 차단해야 한다. 그 중심에 '탐지견'이 있다.탐지견의 종류도 다양하다. 마약탐지견, 검역탐지견, 폭발물탐지견, 수색견, 의료탐지견 등이 있다.27일 탐지견훈련센터의 자료에 따르면 탐지견은 사람보다 후각세포가 40배 정도 많은 것으로 알려져있다. 이에따라 은밀한 곳에 숨겨 반입하는 마약류 등을 적발하는데 상당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미국·일본 등 세계 각국에서 마약류 밀수단속에 탐지견을 활용하고 있다.우리나라의 경우
기습적인 영하의 날씨에 직장인들이 따뜻한 음식을 찾아 나섰다. 점심시간 국물류 식당은 많은 사람들로 북적거렸다. 을지로에 위치한 '이도곰탕'도 그러했다.회전율이 빨라 대기번호를 받고도 금방 한 자리를 꿰찼다. 메뉴는 곰탕과 쌀면 곰탕이 있다. 곰탕은 토렴 형식으로 밥이 말아져 제공된다. 쌀면곰탕은 밥 대신 국수가 들어간 곰탕이다. 취향에 따라 선택하면 된다. 원산지는 고춧가루를 제외하고 모두 국내산을 사용하고 있다. 고기는 한우를 사용한다.밥이 말아져 나오는 것이 싫다면 주문 전 따로 요청하면 된다. 곰탕과 쌀면 곰탕 가격은 1만2
1인 가구 소득 만족도가 매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생활에 대한 만족도 역시 올랐다.통계청의 '2023 통계로 보는 1인 가구'에 따르면 1인 가구 소득 만족도에서 ▲만족은 2019년 11.4%, 2021년 18.1%, 2023년 23.3%로 2년 전 대비 6.2%포인트 증가했다. ▲보통은 2019년 37.8%, 2020년 32.0%, 2023년 31.8%로 2년 전 대비 0.2%포인트 감소했다. ▲불만족은 2019년 50.8%, 2021년 49.9%, 2023년 44.0%로 6.0%포인트 줄었다.아울러 소비생활 만족도에서
2023년 1인 가구의 자산은 전년 대비 줄었다. 반면 부채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통계청의 '2023 통계로 보는 1인 가구'에 따르면 1인 가구의 자산은 전년 대비 0.8% 감소한 2억 949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체 가구(5억 2727만원)의 39.7% 수준이다. 그중 실물 자산은 1억4121만원으로 5.0% 줄었다. 단 금융자산은 6828만원으로 9.4% 증가했다.부채는 3651만원으로 1.9%늘었다. 금융 부채 역시 2847만원으로 4.3% 증가했다. 반면, 임대보증금은 803만원으로 5.7% 줄었다. [1코노미뉴스
하나금융그룹이 지역 거점대학과 함께 청년 창업 생태계 구축 및 일자리 창출에 나섰다.20일 하나금융은 지난 18일 명동사옥에서 그룹의 대표 ESG 경영 프로그램인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 최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는 각 지역의 거점대학과 함께 청년 창업가를 육성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하고 지속가능한 청년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 인구 소멸을 막기 위한 하나금융의 대표 사회가치 창출 프로그램이다.이 프로그램은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7월 고용노동부로부터 '청년친화형 기
"유기묘를 입양했는데, 알러지 반응이 생겼습니다. 어쩌죠?"1인 가구 김소현(40·가명)씨는 평소 반려묘에 대한 관심이 많았다. 그러던 중 SNS를 통해 유기묘의 안타까운 소식을 접한다. 입양 고민에 빠졌던 김 씨는 책임감을 갖고 입양을 결심했다. 문제는 입양 후였다. 김 씨는 고양이 알레르기가 있었던 것. 그럼에도 김 씨는 유기묘를 포기할 수 없었다. 이럴 땐 어떡해야 할까.국내 반려동물 양육 가구 수가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막상 입양 후 예기치 못한 변수가 생길 수 있다. 바로 동물 알레르기다.19일 KB경영연구소의 '2023
더운 크리스마스를 상상 해 본적이 있는가? 한국인에게는 크리스마스가 덥다는 사실이 굉장히 낯설게 느껴질 것이다. 하지만, 적도 부근에 위치한 싱가포르는 1년 내내 덥고 습한 기후이기 때문에 더운 핫 크리스마스를 즐길 수 있다. 마리나 베이 샌즈의 눈부신 크리스마스싱가포르의 마리나 베이 샌즈는 크리스마스시즌에 특히 화려한 분위기로 가득 찬다. 덥고 습한 기후 속에서도 빛나는 크리스마스트리와 다채로운 조명이 마리나 베이 샌즈 안을 아름답게 수놓는다. 특히나 마리나 베이 샌즈 샵스의 경우, 내부가 전구로 뒤덮여 굉장히 신비로운 느낌이 든
경기도에 불법 개 도살이 끊이지 않고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최근 동물복지 선도를 외쳤지만, 잔인한 방법으로 동물을 죽음에 이르게 하는 불법 개 도살은 도내 곳곳에서 여전히 행해지고 있다.지난 11월 11일 경기도는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 '반려마루'를 개관했다. 이날 김 도지사는 "경기도가 동물복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데 앞장서도록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지난 3월 21일 '양평 개 사체 사건'같은 동물 학대 유사 사건의 재발 방지를 위해 불법행위 단속을 지시한 바 있다.이에 따라 도는 유기동물 보호·입양, 동물병원 운영
지난해 귀촌 1인 가구 수가 전년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12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통계로 보는 1인 가구'에 따르면 지난해 귀촌 1인 가구는 24만7468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2021년(27만3442가구)대비 9.5% 줄어든 수치다.다만 전체 귀촌 가구 중 1인 가구 비중은 77.6%로 전년 대비 2.4%포인트 늘었다. [1코노미뉴스 = 안지호 기자]
2022년 1인 가구 소득 비중은 1000만원~3000만원 미만이 가장 많았다.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통계로 보는 1인 가구'에 따르면 소득구간별 1인 가구 비중은 1000만원 미만이 16.8%, 1000만원~3000만원 미만이 44.5%를 차지했다. 전년대비 각각 3.7%포인트, 2.5%포인트 줄었다.반면 3000만원~5000만원 미만은 22.7%, 5000만원~7000만원 미만은 9.8%, 7000만원~1억 미만은 4.3%, 1억원 이상은 2.0%를 기록했다. 전년 대비 각각 2.8%포인트, 2.1%포인트, 1.0%포인트,
지난해 귀어 1인 가구가 735가구로 집계됐다.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통계로 보는 1인 가구'에 따르면 지난해 귀어 1인 가구는 2021년(1135가구)대비 18.1%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전체 귀어 가구 중 1인 가구 비중은 77.3%다. 이 역시 지난해 대비 1.7%포인 줄었다. [1코노미뉴스 = 안지호 기자]
지난해 귀농 1인 가구가 9343가구로 집계됐다.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통계로 보는 1인 가구'에 따르면 지난해 귀농 1인 가구는 2021년(1만694가구)대비 12.6%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전체 귀농 가구 중 1인 가구 비중은 75.3%다. [1코노미뉴스 = 안지호 기자]
구글이 아시아태평양지역으로는 최초로 한국에서 AI(인공지능)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올해 3회차를 맞은 구글의 인공지능 부문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은 한국에서 '구글 포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AI 퍼스트'라는 이름으로 진행된다. 아태지역에서 최초로 한국에서 시작된다는 점에서 더 의미가 있다. 모집 대상은 국내에 본사 두고 있는 스타트업이며, AI/ML 기술을 바탕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 단계는 프리시리즈A, 시리즈A인 스타트업이다. 신청접수는 내년 1월 31일까지다. 최종 선발된 스타트업은 내년 2분기부터 1